부모 참여를 구분해서 부모 교육은 부모가 '배우는 학습자'라는 것을 의미하고 부모 참여는 부모가 자기 자녀의 교사로서 역할하고 무엇을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모리슨(1978)은 부모 개입이 부모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과정으로서 그들의 정신력, 가능성, 능력
발달단계를 더욱 포괄적 논리적으로 발전시켜 자신의 도덕성 발달단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인지적 요인과 더불어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 관계도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도덕성발달의 요인을 부모나 동료와의 상호작용으로 보고 있는 피아제의 관점과는 다른 것으로서, 도덕성 발달은 도덕적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발달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이런 관점에서 교사의 임무는 그들의 잠재성이 실현되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교사나 부모가 어린이에게 칠하기 그림책을 사용하게하거나 모사나 따라 그리도록 할 때,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작업을 위한 능력을 억누르
발달이 하위단계에서 다음 상위단계로 이행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어린이는 자신의 현재 도덕성 단계보다 한 단계 상위단계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며, 보다 상위단계의 판단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콜버그는 도덕성 발달이론은 부모나 교사들이 어린이의 연령에 따라 어
그들을 사귀면서 그 사회의 가치관이나 규범을 습득하며 가족이나 또래에 대한 동일시가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유아기에는 정서의 표현이 다양해지고, 놀이를 통해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해 감에 따라 사회성도 발달한다. 자아를 인식하게 되고 자기통제가 가능해지는 등 자아가 발달하며, 도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