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용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면서 그 말에 문법적 의미를 더해 주는 용언을 보조용언이라 하고 품사를 구별하여 보조동사, 보조형용사라 한다. 한편, 보조용언의 도움을 받는 용언은 본용언이다.
즉, 보조용언은 독자적으로 문장의 서술어가 되지 못하고, 본용언 뒤에
보조용언의 개념
전통적으로 보조용언이라는 용어가 뜻하고 있는 바는 선행 용언을 도와 서술어의 기능을 완성시킨다는 뜻이다.(최현배 1961)
보조용언이라는 용어는 별로 좋은 용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보조용언’이란 어디까지 나 선행 용언의 의미를 도와 준다는 의로서 사용해 온
의미의 한국인이라고 규정하였다. 이 전제는 주제 발표에서 다루어야 할 범위를 넓게 한다는 문제 이외에도, 모든 한국인의 글쓰기 능력을 문제 삼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전제이다. 검토가 필요한 전제라고 본다. 둘째, 발제자는 ‘국어 교육’의 외연을 평생 교육 및 사회 재교육까지 확대해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국어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국어 생활에 관한 지식, 기능, 태도를 익혀 개인적인 삶과 사회 공동체적 삶을 바르고 윤택하게 하도록 함에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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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원고용지(원고지)의 주제문
1. 주제문 작성
(1) 글을
보조동사로 보는 견해, 타동사에 결합하는 경우는 접미사로 보고 자동사나 형용사에 결합하는 경우는 보조동사로 보는 견해, 동사에 결합하는 경우는 합성동사의 후행 요소로 보고 형용사에 결합하는 경우만 보조동사로 보는 견해 등이 있다. 학교문법서들에서는 ‘-어지다’를 보조용언의 하나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