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해양유민’의 사회사를 읽고
그동안 제주도민이지만 제주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제주관련 이슈는 물론이거니와 제주도 역사에는 아예 무지했다. 탐라국을 만들었다는 삼신정도 아는 수준이었다. 평소 책과 거리가 먼 데다 딱딱한 역사논문에, 주제가 제주유민인지라 책을 읽기 전부터 걱
김일성(김성주) : 어머니 신앙의 영향으로 김일성은 길림육문중학교 재학시절 매우 열심히 교회를 다님. 독립운동시절에는 퇴각중 일본군이 뒤에서 총을 쏘았으나 죽지 않았는데 가방에 넣어둔 성경책을 총알이 뚫지 못하였기 때문. 하지만 북조선의 내각수상 자리를 지키려는 욕심 때문에 소련정책을
규장각
규장각은
(1) 도서의 수집과 편찬 ,
(2) 국왕의 고전 강독 및 국정 자문 ,
(3) 제도개혁 추진 ,
(4) 초계문신/ 과거에 급제한 인물을 재교육 시키는 등 역할을 넓혀나감.
“우문지치(右文之治)”와 “작인지화(作人之化)”를 규장각의 2대 명분으로 내세우고 문화 정치를 표방.
Ⅰ. 제주지역(제주, 제주도)의 해신의례
1. 영등굿의 유래
제주도의 영등 바람은 제주 환경, 문화와 풍속을 보여주는 계절풍이다. 음력 2월에 바람의 신 ꡐ영등 할망ꡑ이 제주도에 찾아온다. 그러므로 제주도에서는 음력 2월을 ꡐ영등달ꡑ이라 하며, 영등달에 바람의 신을 맞이하고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