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어떤 문장에서 그 명제의 진리 조건을 정 반대로 바꾸는 일을 하는 요소를 부정사라 하고 이 부정사가 들어있는 문장을 부정문이라고 한다. 부정사가 들어있지 않은 문장은 긍정문이라고 한다.
학교문법에서는 부정문을 긍정문과 비교하여 보고 있다.
부정문은 현대국어와 큰 차이가 없다.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이 있고, 부정명령문의 형태가 따로 나타나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인식동사 '알다'와 존재사 '잇다'는 어휘적 수단, 곧 반의어 '모 다'와 '없다'에 의하여 부정문이 성립된다는 것도 차이가 없다.(고영근, 1997)
고영근.남기심(1993)은 '안
부정사들이다. ‘없다’, ‘모르다’, ‘아니다’가 이에 해당한다.
1) ‘없다’
'없다‘는 ’있지 않다‘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곧 ’없다‘는 ’있다‘의 부정사다.
ex) a. 국어학 분과에는 차기 학생회장님과 현재 부학생회장님이 있다.
b. 국어학 분과에는 차기 학생회장님과 현재 부학생
하나, 머리말
부정은 긍정의 모순 개념으로 부정문은 긍정문에 부정소를 첨가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긍정문을 부정문화하는 요소를 부정소(Nagatives, Negative elements)라 한다. 또한, 부정문은 우리가 국어 생활을 함께 있어서 많이 쓰이는 표현 중의 하나이다. 이 부정표현을 문법화 한 것이 부정법이다.
통사론과 대립시켜 의미 발달의 지배 원리를 찾는 학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 1825년 경에 수립된 의미론은 라이지히와 그의 제자 하제(Hasse,1808~1887)로 대표되나 고전학을 벗어나 널리 퍼지거나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후 약 반세기를 이른바 意味論史上의 지하시대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