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보였던 문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진단되지 않은 경우에서도 초기 발달단계에서의 아동의 적응 실패는 이후 가족, 직업, 사회적 적응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Ⅱ. 불안장애
1. 불안장애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끊임없는 개인적 문제와
대장 증후군 등의 증상을 함께 나타내는 경우가 흔하다. 이처럼 범불안장애를 지닌 사람은 대부분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며 깜짝깜짝 잘 놀라는 과장된 반응을 흔히 보인다. 아울러 이들은 불필요한 걱정에 집착하기 때문에 우유부단하고 꾸물거리는 지연행동을 나타내어 현실적인 일을 잘 처리하지 못
공포증(Social phobia):남들이 자신의 행동을 주시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비현실적인 공포와 그러한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대인공포증 환자들은 사람과 접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미리 예기불안을 느끼므로 사람과 접촉하는 상황을 기피한다.
예) 남들과 식사하고 대화하는 것,공공화장실을 사용하는
행동의 원인을 네 가지 측면, 즉 세균, 유적적 요인, 생화학적 이상, 뇌의 역기능에서 찾는다.
첫째, 세균에서 이상행동의 원인을 찾는 것은 16세기에 유행하던 심리적 장애가 매독균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성립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장애에 대한 치료는 신체적 질병에 대한 치료와
불안과 공포가 서로 다른 정서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첫째, 공포는 현재의 위험에 대한반응이고, 불안은 예상되거나 상상되어진 위험에 대한반응이라고 본다. 둘째, 공포는 행동(특히 도피와 회피)과 관련되어 있지만, 불안은 그렇지 않으며 공포와 관련된 행동이 봉쇄될 때 일어난다고 본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