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늦어져 국내여성과의 결혼이 힘들어지는 경우에 이러한 국제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어 나간다는 것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주여성들이 모두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가족간의 갈등과 2세문제등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문제들을 안고 있다.
국제결혼 건수는 38,491로 약 11.1%이다. 한국 남자들이 외국인 여성과 혼인하는 경우, 중국, 베트남, 일본 순의 국적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동남아시아 나라의 여성들과 혼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표1> 국적별 혼인현황
·외 국 인
처의 국적
한국인 남편의 혼인종류
Foreig
국제결혼과 결혼이주여성의 증가
우리나라에 정식적으로 등록된 외국인 수는 85만 4천여 명, 체류 외국인은 116만여 명에 달하며, 전체 인구의 약 2%가 외국인이라고 한다. 1990년대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제결혼이주여성 즉,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한국사회로 이주한 여성들의 수가 급격히 증
국제 이혼 중 남편과의 이혼이 946건, 아내와의 이혼이 913건으로 남편과의 이혼이 많았다. 반면 전남은 279건 중 남편과의 이혼은 67건이었지만 아내와의 이혼은 212건이었고, 경북도 남편과는 78건이었지만 아내와는 227건이었다. 농촌 남성들과 결혼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국적은 중국ㆍ베트남 등 유교 문
결혼이 이주남성과 한국여성의 결혼보다 항상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이 이주여성과 한국 남성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제결혼 추세 및 인구구성 전망(10년) (단위: 건, %)
연도
총 결혼건수
국제결혼
외국인 아내
외국인 남편결혼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