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날 길가는 사람의 다리 사이를 스쳐지나가는 스네코스리
팽나무에서 갑자기 아래로 얼굴을 드밀어 사람을 놀래키는 사가리 가 유명하다.
머리만 있어 통통 튀어다니는 츠루베오토시, 츠루베오토시처럼 나무에서 떨어져 튕겨오르길 반복하는 귀신불 츠루베비같은 요괴들은 미야자키 감독의 '
모습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가 접한 많은 애니메이션 속에는 다양한 요괴의 모습들이 존재한다. 때문에 우리는 '요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요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기 어려운 반면, 일본은 기이하게 생긴 요괴 형상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의 도깨비와 일본
도깨비 방망이나 감투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던 시절이 있었다.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듣던 이야기 속에 등장한 도깨비들은 하나같이 어리숙하고 무섭지 않았다. 사람을 속이기도 하고 사람에게 속기도하는 도깨비 이야기. 그러나 해방과 함께 우리 고유의 도깨비는 사라지고 일본의 '오니'가 그
오는 요괴에 관한 정보는 잘못되거나 외곡된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예로는 도깨비가 있는데 우리는 동화의 삽화나 만화영화[깨비,깨비]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도깨비는 뿔이 있고 방망이를 드는 그런 존재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그것은 일본도깨비의 모양이고 사실 우리나라의 도깨비는 뿔
오는 요괴에 관한 정보는 잘못되거나 외곡된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예로는 도깨비가 있는데 우리는 동화의 삽화나 만화영화[깨비,깨비]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도깨비는 뿔이 있고 방망이를 드는 그런 존재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그것은 일본도깨비의 모양이고 사실 우리나라의 도깨비는 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