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羽, ? ~219)는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장수로 관성제군(關聖帝君) ․ 관보살(關菩薩)이라고 하며, 무운(武運)과 재운(財運)의 수호신으로서 한족(漢族)의 신앙의 대상이다. 당나라 중기부터는 무신(武神)으로서 관제(關帝) 관우를 신격화하여 이르는 말이다.
가 되었다.
관우는 후한 말의 동란
關羽) ·장비(張飛) 3인의 결의형제를 중심으로 나중에 제갈 공명(諸葛孔明)이 가담하게 되는데, 절정은 유비와 손권(孫權)의 연합군이 조조(曹操)의 대군을 화공(火攻)으로 무찌르는 적벽(赤壁)의 대전이며, 이것이 위(魏:조조) ·오(吳:손권) ·촉(蜀:유비)의 3국이 분립(分立)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후반
신격화한 노군(老君)이나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있고, 6세기경부터는 우주의 도를 신격화한 태상도군이나 원시천존, 13세기경부터는 황제의 변신인 옥황대제나 여조가 예배의 중심으로 되었다. 이 외에도 연단술에서 유래한 부뚜막의 신이나 해상의 수호신인 마조, 상업의 신인관제, 학문의 신 문창제
- 명대 시대적 배경
명(明)나라 태조가 된 주원장(朱元璋, 1328-1398)은 1368년 원(元)을 멸망시키고 다시 한족의 왕조인 명을 세웠다. 명 태조는 나라를 세우자 곧 전쟁으로 황폐해졌던 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원나라 지배 하에 만연된 여러 가지 몽고풍의 제도와 풍습을 씻어내고 한족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