諺解 (인조 10, 1632)
: 주자의 「嘉禮」를 신식이 언해. 10권. 초간본은 볼 수 없고 중간본이 전함(가람문고)
(4) 警民編諺解 (효종 9, 1658)
: 중종 14년(1519)에 김정국이 편찬한 「警民編諺解」이나 한문본을 번역한 것. 이때 새 로 나온 언해본
(5) 火砲式諺解 (인조 13, 1635)
: 총 쏘는 법 등을 적은 책. 李曙 편
지금부터 소개할 국어 자료는 고대, 전기 중세, 후기 중세 그리고 근대 국어를 순서로 정리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고대 자료는 신라어를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전기 중세 자료 편에서는 계림유사, 향약구급방 등 주요 자료와 차용어 자료 및 일본 자료 등 기타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후기 중세
@ 啓蒙篇
계몽편은 초학자들이 산문을 처음 익히는 입문서라 할 것이다. 내용은 천 · 지· ·물· 인 4편으로 짜여져 있는데, 내용이 어렵지 않고 분량도 많지 않아 초학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문문장을 익히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와 편찬년대는 미상이다.
首篇(수편) 天
아득한 옛날에는 오늘의 韓半島(한반도)와 滿洲(만주)에 걸친 넓은 지역에 여러 언어들이 널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행히도 이들은 거의 아무런 기억도 남기지 않고 소멸하여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다. 다만 옛 史書(사서)에 토막 기록들이 더러 전하여 이 언어들의 모습을 어렴풋이 엿볼 수 있을
조선의 성리학은 여건이 중국의 성리학 발흥기와 비슷했던 麗末鮮初에 싹터 중국의 성리학과 비슷한 기능을 행하게 된다. 고려말기에는 귀족의 대토지 소유확대로 인해 사회적 모순이 누적되고 있었는데 이들 소수 귀족들은 元이라는 대외세력을 업고 있었으므로 단순한 내정의 개혁만으로는 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