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SF 소설가 아서 클라크의 소설 <파수꾼>을 원작으로 해서 큐브릭과 클라크가 공동 각색한 이 작품은 인간의 우주탐사에 대한 문명사적 성찰과 비판, 테크놀로지 맹신에 대한 섬뜩한 경고, 그리고 미지의 미래에 대한 밝은 비전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 SF 영화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
2001스페이스오디세이이다. 이번 서평에서는 2001스페이스오디세이와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작품 소개
2001스페이스오디세이는 작가 아서 C. 클라크가 1968년에 출간한 공상과학 소설이다. 이 작품은 미국과 소련이 달에 착륙하기 직전인 1960년대에 쓰여졌으며, 작가의 상상력
2. 윌리엄 깁슨
윌리엄 깁슨은 오늘날 사이버스페이스, 사이버펑크를 만들어낸 SF계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의 첫 장편이자 대표작인 『뉴로맨서』는 문학의 한 장르가 아니라 문화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작품에서 보면 어두운 미래와 함께 비주류(언더그라운드)를 부각시켰으며, 하이테
2001년에 다다른다. 적막한 우주. 태초에 어디 닭 울음소리 들렸으리라 만은, 이 곳 우주까지 인류는 진출을 한 것이다. 거대한 목성 탐사선 ‘디스커버리호’의 웅장한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하얀색’으로 미래의 효과를 주고 있는 우주선 내부의 모습은 정말이지 ‘그럴 듯’ 하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