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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59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수업 정리단계 교수화법의 양상과 교사 인식 연구
김주영 ( Kim Jooyoung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81~115페이지(총35페이지)
이 연구는 대화분석과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통해 수업 정리단계 교수화법의 양상을 살피고 교사의 인식을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리단계 교수화법의 일반적인 구조는 ‘학습내용 정리하기, 평가하기, 과제 제시하기, 차시 예고하기, 수업 종료하기’이다. 이 구조는 학교급, 교과,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추가, 수정, 대체, 생략되기도 한다. 학습내용 정리하기에서는 학습 활동의 과정 정리하기, 학습 내용의 주요개념 명료화하기의 방법을 사용한다. 평가하기는 수업 중 수행한 평가 활동 상기하기, 자기 평가하기 등을 사용한다. 차시 예고하기는 차시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차시 안내하기, 흥미 유발을 위한 차시 활동 안내하기를 주요 전략으로 사용한다. 수업 종료하기의 주요 전략은 교사의 명시적 수업종료 선언하기, 학교의 인사법에 따른 수업 종료하기 ...
TAG 교수화법, 수업대화, 정리단계의 교수화법, teacher`s conversation, classroom conversation, teacher`s conversation in classroom conclusion phase
국어과 교육과정 내용 성취기준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학 문항 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정경주 ( Jeong Kyeongju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117~141페이지(총25페이지)
이 연구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내용 성취기준과 수능 문학 문항 간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한다. 문학 과목의 내용 성취기준은 수능 국어영역의 문항 출제의 기준이기도 하다. 이 양자는 긴밀한 연관성을 드러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다. 이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안내 책자나 수능 기출 문제에도 드러난다.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영역 A형은 문학Ⅰ 과목의, 국어영역 B형은 문학Ⅱ 과목의 성취기준 내에서 출제되어야 하지만 국어영역 B형의 대부분의 문학 문항은 문학Ⅱ 과목이 아니라 문학Ⅰ과목의 내용 성취기준과 관련되었다. 2011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문학 문항은 문학 과목의 몇몇 내용 성취기준에만 해당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국어영역 문학 문항의 문항 정답률을 검토하면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수능 출제에서가 아니라 교육과정 내용 성취기...
TAG 국어영역, 문학 문항, 교육과정, 내용 성취기준, Korean language part, curriculum, achievement criteria on contents, literature, difficulty level of question
몽골의 통·번역 전공 한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검토 -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엥크체첵 ( Enkhtsetseg Tumurbaatar ) , 김영란 ( Kim Youngran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143~179페이지(총37페이지)
최근 몽골에서의 한국어교육 목적은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일반적 의사소통이 아닌 통·번역 능력 향상으로 고도화되었다. 이에 따라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 목표와 교육과정을 개정한바, 과학·기술 분야에서 통·번역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교육 목표에 따른 교육과정 및 그에 따른 교재 선정 측면에서 여러 보완해야 할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우리는 현재 몽골과기대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주어진 여건 내에게 보완할 수 있는 지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선 몽골과기대의 한국어 교육과정은 문법과 구어 교육에 상당히 치중하고 있는바, 학습자가 과학·기술적 문식능력을 향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과학·기술 분야를 다루는 언어 능력과 문어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과 정으로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교과목...
TAG 한국어교육, 교육과정 개정, 과학기술 통번역, 통번역 교육과정, 과학기술언어 교육, 몽골 학습자, Korean language as a foreign language, curriculum development, science & technology interpretation & Translation, science and technology language education, Mongol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연결 어미 ‘-기에’와 ‘-길래’의 특성에 따른 교육 방안에 대하여 - 외국인 학습자를 중심으로
성진영 ( Seong Jinyeong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181~206페이지(총26페이지)
한국어는 비슷한 의미 기능을 지닌 연결 어미들이 존재한다. 특히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내는’ 다양한 연결어미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급 수준의 이상의 과정에서 학습하게 되는 ‘-기에’와 ‘-길래’가 있다. 이 연결어미는 이전 단계에서 학습한 연결 어미와 비슷한 의미 기능을 지니고 있고 그 쓰임에 제약이 많아 학습자들이 이 어미를 활용할 때 오류를 범하기가 쉽다. 따라서 ‘-기에’와 ‘-길래’를 교육할 때는 학습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제약을 보여주는 예문을 모두 다룰 필요가 있다. 이 논의에서는 ‘-기에’와 ‘-길래’가 현재 교육 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학습 교재나 학습 보조교재(활용교재, 문법서 등)에서 문법적 제약을 보여주는 예문이 학습자의 이해를 도울 만큼 제시돼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학습자의 이해를 ...
TAG `-기에`, `-길래`, 문법적 제약, 한국어 교재, 교육 방안, `pronounced as gie`, `pronounced as gillae, grammatical restrictions,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education plan
국어 ‘울다’ 동사의 의미
손남익 ( Son Namik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207~232페이지(총26페이지)
본 논문은 ‘울다’ 동사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다’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은 사람, 동물, 사물로 나눌 수 있다. 사람에 관한 표현은 어른과 아이로 나누어진다. 동물은 포유류, 조류, 양서류 곤충으로 나누어진다. ‘울다’를 수식하는 부사는 눈물과 콧물을 동반한 울음과 콧물을 동반한 울음으로 나눌 수 있다. 울음소리나 눈물, 고통 등을 함께 나타낸다. 특히 개의 울음을 나타낼 때는 ‘짖다’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울음을 나타내는 동사는 울음을 나타내는 부사에서 파생된다. ‘울다’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는 한자어와 교체될 수 있는데, 이는 한자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파생형에 쓰이는 동사화 접사로는 ‘-거리다’, ‘-대다’, ‘-하다’ 등이 있다.
TAG 울다, 사람, 어른, 어린아이, 포유류, 조류, 양서류, 곤충, 눈물, 콧물, 울음소리, 흐느낌, 한자어, 접사, ul-da(to cry), human, adult, baby, mammals, birds, amphibians, insects, tear, nasal discharge, crying sound, weep, Sino-Korean, affix
훈민정음 반포와 한글날에 대하여
이동석 ( Lee Dongseok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233~259페이지(총27페이지)
훈민정음의 반포에 대해서는 세종 28년설, 세종 25년설, 세종 30년설, 자세한 반포 시기를 알 수 없다는 설 등이 존재하는데, 지금의 한글날은 세종 28년설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세종 28년의 훈민정음에 대한 기록은 ‘訓民正音成’으로서 훈민정음의 원고가 완성되었다는 것이지 훈민정음이 반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훈민정음의 반포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기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기를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따라서 한글날에 ‘훈민정음 반포 제○○○돌’이라고 선포를 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잘못된 일이다. 그렇다면 한글날을 굳이 반포된 때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세종 28년을 기준으로 기념할 이유가 없다. 한글날은 한글을 창제한 날로 기념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므로 현행 한글날을 세종 25년 12월을 기준으로 하여 양력1월로 기념하는 것이 바...
TAG 훈민정음 반포, 한글날, 한글 창제, 예의, 해례본, Proclamation of Hunminjeongeum, Hangeul day, Creation of Hunminjeongeum, Yeui, Haeryebon
백석의 수필 「마포(麻浦)」, 「동해(東海)」의 공간 형상화 양상
강주현 ( Kang Joohyun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2017] 제23권 261~288페이지(총28페이지)
이 연구는 백석의 수필 「麻浦」와 「東海」의 공간 형상화 방식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현재 백석 문학에 대한 연구가 시 작품에만 치중되어 있어, 수필이나 소설 등을 포괄하는 전체성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백석의 수필이 시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선행 연구에 착안하여 시도되었다. 그 결과, 두 수필 모두, 글의 전체적인 전개 방식 면에서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공간에 대한 백석의 태도나 정서는 상이하게 드러난다. 「麻浦」에서 백석은 관찰자의 위치에서 근대적인 대상들과 전근대적인 대상들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그것들에 일정한 거리를 두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전근대적인 대상들에 좀 더 밀착되는 서술태도로써 ‘麻浦’라는 공간을 형상화한다. 반면, 「東海」에서는 묘사 대상(공간)에게 친구처럼 직접 말을 건넴으로써, 깊은...
TAG 백석 수필, 공간 형상화, 마포, 동해, Baekseok`s essay, space figuration, Mapo, The East Sea
목표 중심 시 수업의 설계
김현수 , 고은영(토론)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학술발표논문집 [2017] 제2017권 제1호, 29~46페이지(총18페이지)
이 연구는 백석의 수필 「麻浦」와 「東海」의 공간 형상화 방식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현재 백석 문학에 대한 연구가 시 작품에만 치중되어 있어, 수필이나 소설 등을 포괄하는 전체성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백석의 수필이 시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선행 연구에 착안하여 시도되었다. 그 결과, 두 수필 모두, 글의 전체적인 전개 방식 면에서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공간에 대한 백석의 태도나 정서는 상이하게 드러난다. 「麻浦」에서 백석은 관찰자의 위치에서 근대적인 대상들과 전근대적인 대상들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그것들에 일정한 거리를 두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전근대적인 대상들에 좀 더 밀착되는 서술태도로써 ‘麻浦’라는 공간을 형상화한다. 반면, 「東海」에서는 묘사 대상(공간)에게 친구처럼 직접 말을 건넴으로써, 깊은...
디지털 읽기-쓰기 수업의 방향과 실천 방안
방상호 , 심유나(토론)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학술발표논문집 [2017] 제2017권 제1호, 213~226페이지(총14페이지)
이 연구는 백석의 수필 「麻浦」와 「東海」의 공간 형상화 방식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현재 백석 문학에 대한 연구가 시 작품에만 치중되어 있어, 수필이나 소설 등을 포괄하는 전체성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백석의 수필이 시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선행 연구에 착안하여 시도되었다. 그 결과, 두 수필 모두, 글의 전체적인 전개 방식 면에서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공간에 대한 백석의 태도나 정서는 상이하게 드러난다. 「麻浦」에서 백석은 관찰자의 위치에서 근대적인 대상들과 전근대적인 대상들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그것들에 일정한 거리를 두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전근대적인 대상들에 좀 더 밀착되는 서술태도로써 ‘麻浦’라는 공간을 형상화한다. 반면, 「東海」에서는 묘사 대상(공간)에게 친구처럼 직접 말을 건넴으로써, 깊은...
한글 맞춤법의 비판적 이해를 통한 국어 지식의 교육적 전이 방안 : 제4장의 ‘본뜻’ 및 ‘어원’과 관련된 항들을 중심으로
성우철 , 주영민(토론)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학술발표논문집 [2017] 제2017권 제1호, 139~166페이지(총28페이지)
이 연구는 백석의 수필 「麻浦」와 「東海」의 공간 형상화 방식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현재 백석 문학에 대한 연구가 시 작품에만 치중되어 있어, 수필이나 소설 등을 포괄하는 전체성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백석의 수필이 시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선행 연구에 착안하여 시도되었다. 그 결과, 두 수필 모두, 글의 전체적인 전개 방식 면에서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공간에 대한 백석의 태도나 정서는 상이하게 드러난다. 「麻浦」에서 백석은 관찰자의 위치에서 근대적인 대상들과 전근대적인 대상들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그것들에 일정한 거리를 두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전근대적인 대상들에 좀 더 밀착되는 서술태도로써 ‘麻浦’라는 공간을 형상화한다. 반면, 「東海」에서는 묘사 대상(공간)에게 친구처럼 직접 말을 건넴으로써,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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